[여주/강천섬] 가을낙엽이 예쁜 여주 강천섬 (캠핑장,백패킹, 화장실)
가을 낙엽이 예쁜 여주 강천섬에 다녀왔습니다.
10월 25일에 방문했으니 앞으로 사진에 참고 부탁드릴께요.
은행나무로도 유명하고, 백패킹, 캠핑의 성지라고 많이 불리더라구요.
저는 최근에 알았는데, 그전에 여주사람에게는 자전거 타러 많이 간다고 들었고,
아부지는 가을 낙엽을 보러 작년에 오려고 했는데 못왔다고 하네요.
그만큼 많이 알려져 있는데, 특히나 요즘은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장소 라고합니다.
주소: 경기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길 76-14
전화 : 031-882-7588
입장료 : 무료
#캠핑장
먼저 여러 사람들에게 캠핑장으로 소문난 강천섬은 원래 생태공원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사는 가능하지만 모닥불이라 던지, 설거지는 불가 하다고하니 참고해야합니다.
저도 처음에 가기전에는 그냥 낙엽길만 생각했지 이렇게 크고 넓은곳이라고 생각 하지 못했답니다.
강천섬을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도착한 곳은 바로 주차장이었습니다.
이렇게나 차들이 많은 곳이라니 내리자 마자 놀랐습니다.
초입부터 이렇게나 억새, 갈대밭이 엄청 크게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처음일 뿐 안으로 들어가면 더 많은 갈대와 자연을 만나게 됩니다.
다리를 하나 건너 걸어 가다보면 은행나무들이 시작 되는데, 여기부터 캠핑하는 사람이 엄청 많았답니다.
또한 이 길을 통해서 자전거를 타시는 분도 많았고, 사진으로는 작아 보이지만
왼쪽으로 쭉가면 남한강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갈대 밭으로도 이어지는 광활한 평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같은날 해가 조금 들어 올 때 열심히 찍은 은행나무 길.
아무 생각 하지않고 갔던 은행나무 길과, 캠핑족들을 보니 또 오고싶단 생각이 마구들었습니다.
마지막 집으로 오는길 갈대밭을 다시 한번 찍어봤는데,
이렇게 울타리 쳐져있고 억새와 갈대가 우거진곳에서 사진찍으면 아주 이쁜 프로필 사진이 탄생할거 같습니다.
#백패킹
백패킹이라는 어원은 야영에 필요한 짐을 가방에 간단하게 챙겨 떠나는 여행이라고합니다.
강천섬 안까지는 주차가 안되기 때문에, 주차장에 차를 대고 간단한 짐을 챙겨 가거나,
혹은 자전거를 타고 와서 캠핑을 하기에 상당히 좋습니다.
#화장실
앞서 한번 말씀 드렸듯이 사실 강천섬은 캠핑장소가 아니라 생태공원 입니다.
이렇게 넓고 풍경도 아름답지만 아쉬운점을 꼽자면 화장실이 하나라는 점입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사실 제가 지나갈때 줄도 길게 서있었으며,
밖에서는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아마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해서 그럴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이부분 혹시 강천섬으로 출발하신다면 꼭 참고하세요!
보시고 좋은 정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